크롬을 무겁게 만드는 대표적인 설정-탭 저장하기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크롬의 설정창을 꼼꼼히 보셨던 분들이라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이용하게 되는 탭 저장하기 옵션. 이 옵션을 키는 방법은 설정>시작 그룹의 중단하기 위치에서 계속하기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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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를 쓰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같이 속도보다는 넉넉한 용량이 더 편해서 일반 하드디스크를 쓰는 사람들의 경우엔 이 옵션을 킬 경우 상당히 크롬이 무거워지고 느려지는 것을 조금만 지나면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pc의 메모리가 16기가이기 때문에 절대 램이 부족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크롬은 램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보통 8기가 정도 되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 그 두배거든요.)

사실 이 기능은 상당히 편리한 건 사실인데요, 왜냐하면 크롬에서 열었던 탭들을 그냥 놔둔 상태에서 크롬을 종료하면 다음번 크롬을 킬 때(설사 재부팅을 했더라도) 저장해서 그대로 다시 열어주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꼭 이 기능이 써야 하는데 크롬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불편하긴 하지만, 열어봤던 탭을 저장해주는 별도의 플러그인 (simple windows saver 같은 류)를 쓰시는 것이 크롬 속도 저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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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담으로 저는 가끔 웹페이지를 수십개 열어두고 쓰는데, 예전에는 메모리 부족으로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현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부터 메모리 부족으로 웹페이지를 열 수 없다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그리고 컴퓨터를 처음 부팅할 때, 그리고 크롬을 처음 킬 때 눈에 띄게 느려진 느낌을 받았구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바로 위 옵션을 현재는 꺼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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