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애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머

스누트. 몇년 전엔 요즘의 세랄처럼 유럽서버 7100점대도 찍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프로씬은 은퇴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듯.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이라나.

요즘 들어서 스트리밍을 거의 매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학업과 더불어 스트리밍 쪽에서 볼 수 있을 듯 하다.

방송의 특징으로는 방송 처음 켜도 한 10시간 한것처럼 피곤해보인다는 것? 그리고 굉장히 분위기가 차분하다는 것. 그런대 또 방송 보다보면 졸리지는 않아서 신기하다.

노르웨이 저그. 방송 보면 별로 자기자랑을 안하고 얼굴도 동안에다 미소년 느낌이라, 뉴비들은 이사람도 프로야? 하기 쉬운데, 누적상금이 40만달러 정도. 이 정도 되는 스2 프로게이머는 우리나라에도 10명이나 될까 모르겠다.

음악을 틀 때면 뉴에이지 쪽이나 클래식 쪽의 잔잔한 음악을 선호하는 편. 사람들이 졸리다고 불평해서 그런지 요즘엔 음악을 잘 안틀긴 하지만. 요즘엔 주로 게임사운드만 들린다. 종족이 저그라서 꾸왝 으에엑 하는 소리만 계속 남. 워낙 게임 중에 멘트가 많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한국 게이머들과는 달리 밸징징이 거의 없는 편. 아예 없는 것 같다. 채팅창에서 프로토스 너무 쎄다고 하면 몇가지 근거를 들면서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하는 걸 봐선. 예를 들어 세랄은 가난하게 해도 너무 잘 이긴다나.

실제로 게임하다 보면 프로토스와의 후반전에서 결국 패배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데, 그럴 때마다 항상 자신이 너무 못한다고 하는 편. 보통 다른 저그들 보면 후반 가면 프로토스를 아주 쉽게 이기는데 자기는 그게 안된다고 한다.

프로를 은퇴해서 그런진 몰라도 항상 자기 실력의 모자름을 탓하는 게 신선함. 말하는 걸 봐선 원래부터 밸징징을 안하는 스타일이었던 듯.

참고로 스트리밍 중 휴식시간이 많은 편. 대신 시간 자체가 길진 않고 short break 라는 멘트를 하면서 짧게 1분? 정도 쉬었다가 몇판 하고 다시 1분 정도 쉬고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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