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창문 방한대책

겨울 창문 방한대책
11월 후반부, 혹은 날이 갑자기 추울 때는 종종 10월 쯤에도 창문 틈새로 혹은 창문 그 자체에서 유입되는 찬바람이 매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유리창에 손을 대보면, 혹은 창문 틈새에 손을 대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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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이중창인데 들어와봐야 얼마나 찬공기가 들어오겠어 하고 처음엔 그냥 방치하고 원래 추운건가보다 해서 비싼돈 들여서 전기효율이 좋다는 신형 전기난로도 사고, 수십만원 들여서 온수매트 사고 했었는데요, 어느날인가 느껴버리게 되었죠. 아 창문때문이었구나… 아마 자면서도 머리속 한구석에서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창문 방한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1. 일단 가장 먼저 할 것은 창문을 잘 맞물리게 닫았는지 확인한 후 창문을 잠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노후된 창틀의 경우 창문이 잘 잠기지 않아서 그냥 내비두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귀를 잘 맞춰서 닫으면 그런 경우에도 안 닫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창문을 앞뒤로 약간 흔들어 보아서 아귀가 잘 맞는지 확인 후 창문을 잠가주는 것이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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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로 할 것은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택배 보낼 때 완충제로 많이 쓰는 뽁뽁이를 사용해서 이중창 두 군대 모두 붙이는 것. 분무개 등으롬 물을 살짝 뿌려주고 그냥 뽁뽁이를 대주면 일부러 힘주어서 떼지 않는 한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굳이 창문에 딱 맞게 자를 필요도 없고, 큰 게 없다면 작은것 여러개를 붙여주어도 무방합니다. 애초에 접착제 등으로 붙이는 게 아니고 그냥 물 뿌린 유리표면에 붙여두면 되고, 그렇게 꼼꼼히 붙이지 않아도 방한효과는 큰 차이 없거든요.^^

3. 세번째로 할 것은 그래도 한기가 많이 들어올 경우(보통 노후된 창틀이나 1번처럼 창틀을 잠글 수 없는 경우에 주로 해당)에는 택배 보낼 때 박스를 밀봉하는 투명테이프(넓은것)으로 한기가 틀어오는 틈을 붙여주는 것. 필요할 때 쉽게 떨어지기도 하고, 붙여두면 확실히 찬바람을 막아주어서 생각보다 훨씬 유용해요. 이것도 굳이 꼼꼼히 다 발라줄 필요는 없는데요, 창틈을 이걸로 다 도배할 필요는 없고, 한기가 잘 들어오는 부분, 평소엔 열지 않는 창틀 부분, 그리고 한기가 주로 침투하는 밑부분 반절 정도만 붙여주셔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방법으로 현재 한 3년쯤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하기 전과 하기 후가 천지차이예요. 따뜻하면 방안의 분위기 자체가 바뀌고, 제 경우는 그간 사둔 전기히터나 온수담요 등도 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확실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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